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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서 드라마 '버디버디' 제작보고회
2010-02-10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하이원리조트(대표 최영)는 10일 오후 2시 강원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드라마 '버디버디' 제작보고회를 했다.

이날 제작보고회는 최영 사장, 이현세 화백, 송병준 그룹에이트 대표를 비롯해 유이, 이용우, 이미숙, 윤유선, 양희경 등 출연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넘게 진행됐다.

최영 사장은 "버디버디의 제작지원 목적이 태백, 정선, 삼척, 영월 등 강원 남부 폐광지역 4개 시·군의 방송노출을 통한 관광명소화인 만큼 드라마 전체 배경의 70% 이상을 이들 지역에서 촬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높은 시청률 등 국민적 열풍은 물론 일본을 비롯한 최소 5개국 이상의 외국수출로 강원 남부지역이 한류의 중심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세 화백의 골프만화 '버디'를 원작으로 한 '버디버디'는 골프와 무협을 접목한 독특한 콘셉트의 드라마로 총 20부작으로 방영된다.

특히 사실성을 추구하던 기존의 작품들과 달리, 만화적 상상을 통한 허구성과 휴머니즘의 절묘한 조합이 드라마 '버디버디'의 특징이다.

드라마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특급 골프리조트로 등장하는 하이원리조트는 최고의 골프 강호들이 진검승부를 펼치는 주무대가 된다.

드라마 버디버디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by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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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