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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眞! 한국영화제' 열린다
2010-02-10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한국영화의 참 매력을 알리는 영화제가 일본에서 개최된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도쿄의 포레포레 히가시나카노에서 열리는 '眞! 한국영화제(Real! Korean Cinema Festival)'는 임순례 감독의 '날아라 펭귄', 노진수 감독의 '하늘을 걷는 소년', 부지영 감독의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그리고 오점균 감독의 '경축! 우리사랑' 등 가족을 테마로 한국 사회의 현실을 보여준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제 개막에 앞서 18일 도쿄 신주쿠의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날아라 펭귄'의 특별시사회가 마련돼 극중 에피소드2의 주연을 맡았던 최규환이 무대인사와 함께 관객과의 대화를 갖는다.

21일에는 도쿄의 스페이스FS 시오도케에서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의 프리미엄 상영회가 두 차례 열려 주연을 열연한 신민아가 무대인사로 팬들과 만난다.

또 27일과 28일 이틀간 공식상영에 임순례 감독을 비롯한 4명의 감독이 관객들과 질의응답을 소화하며, 개막 첫날인 27일 저녁에는 교류 파티에도 출석해 영화팬들과 만난다.

gounworl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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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