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19일 제대하는 강타(본명 안칠현ㆍ31)가 아시아 3개국 팬미팅을 통해 전역 신고를 한다.
이날 경기도 포천시 육군 8사단 수색대대에서 전역하는 강타는 20일 서울 청파동 숙명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에서 팬들과 만나 약 2년 간의 군 복무 기간에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 준 팬들에게 인사한다.
이번 팬미팅은 '과거, 현재, 미래'를 주요 테마로 강타의 군 복무 시절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서울 팬미팅은 강타가 제대 후 처음 여는 행사여서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게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
2008년 4월1일 현역 입대한 강타는 육군에서 특급 전사로 선발됐고, 건국 60주년 기념 뮤지컬 '마인(MINE)'에 출연한 바 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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