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MBC 환경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3부-불타는 아마존'이 1, 2부에 이어 역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에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전국 시청률 18.2%를 기록했다. 작년 12월 18일 방송된 프롤로그는 시청률 15.7%, 지난 8일과 15일 방송된 1, 2부는 각각 시청률이 22.5%와 20.2%였다.
3부에서는 무분별한 개발로 파괴되는 아마존 밀림과 삶의 공간을 잃어가는 원시 부족과 동물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청춘불패'는 10.0%,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는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ngine@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