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MBC TV 새 주말극 '민들레 가족'이 한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31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민들레 가족'은 전날 첫 회에서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경쟁작인 KBS 2TV '수상한 삼형제'의 시청률은 34.6%였다.
'행복합니다', '그대 그리고 나'의 김정수 작가가 참여한 '민들레 가족'은 어느 날 갑자기 가장이 실직하면서 혼란에 휩싸인 중산층 가정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한다. 유동근, 양미경, 송선미, 마야, 이윤지가 한가족으로 출연한다.
한편, 이날 오후 9시대에 방송된 드라마 SBS TV '천만번 사랑해'와 MBC TV '보석비빔밥', KBS 1TV '명가'의 시청률은 각각 26.1%, 23.9%, 10.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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