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2TV 드라마 '추노'가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15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네 번째 편이 방송된 '추노'는 시청률 30.8%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TV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와 MBC TV '히어로'의 시청률은 각각 11.5%와 4.7%였다.
지난 6일 첫선을 보인 '추노'는 첫회에서 시청률 22.9%를 기록했고, 2회에서 25%를 위협한 데 이어 3회에서 다시 27%를 기록하면서 근래 보기 드물게 빠른 속도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장혁, 오지호, 이다해 주연의 '추노'는 전체 24부작으로, 병자호란 이후 피폐해진 조선 민초들의 삶을 노비를 쫓는 추노 꾼을 중심으로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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