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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 '아바타' 독주 언제까지
2010-01-14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아바타'의 독주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는 예매 점유율 81.94%를 유지하며 5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지난 주말 800만 관객을 넘어서며 국내 외화 흥행 기록을 경신한 '아바타'는 외화로서는 처음으로 1천만 관객까지 넘보고 있다.

'전우치'가 6.15%의 점유율로 뒤를 잇고 있으며 13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환'이 3.02%로 3위에 올랐다.

설경구와 류승범이 호흡을 맞춘 스릴러 '용서는 없다'가 2.02%,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주드 로의 '셜록 홈즈'가 1.27%, 새로 개봉한 공포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1.19%로 4-6위다.

이날 개봉하는 이나영이 주연의 '아빠는 여자를 좋아해'(0.96%)와 송윤아 주연의 '웨딩드레스'(0.55%),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드 2'(0.85%), '극장판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VS 와일드 스피릿'(0.51%)이 1% 미만의 점유율로 10위권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예매 순위권에 진입한 4편 외에 안성기와 이하나 주연한 '페어러브', 음악 다큐멘터리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이야기', 로버트 패틴슨의 '리틀 애쉬:달리가 사랑한 그림' 등이 있다.

eoyyi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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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