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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800만 돌파..4주째 1위
2010-01-11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영화 '아바타'가 역대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 중 최다관객을 모으며 4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는 지난 8~10일 사흘 동안 전국 665개 상영관에서 83만5천345명(35.7%)을 모아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 801만2천125명을 모은 '아바타'는 이로써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744만명)이 가진 외화 흥행기록을 경신했다.

강동원, 김윤석 주연의 '전우치'는 같은 기간 53만5천462명(24.0%)을 모아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은 434만8천674명이다.

7일 개봉한 스릴러 '용서는 없다'는 29만8천942명(13.4%)을 모아 개봉 첫주 3위에 올랐다.

'셜록홈즈'는 18만525명(8.1%)을 더해 누적관객에서 191만7천732명을 기록, 200만 돌파를 눈앞에 뒀으나 순위에서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져 4위다.

'앨빈과 슈퍼밴드2'는 9만2천504명(4.2%)을 더해 5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49만649명.

코맥 매카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더 로드'는 개봉 첫주 8만9천228명(4.0%)을 모아 6위에 올랐고, '극장판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VS 와일드스피릿'도 첫주 5만6천359명(2.5%)을 모아 7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나인'(5만5천814명), '포켓몬스터 DP: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2만8천319명), '아스트로보이: 아톰의 귀환'(2만6천542명)이 10위 안에 들었다.

buff27@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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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