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배우 수애가 스릴러에 도전한다.
영화 '심야의 FM'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생중계 인질극이라는 설정으로 만들어지는 이 영화의 주연으로 수애를 캐스팅했다고 7일 밝혔다.
수애는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의 디제이 고선영 역을 맡아 생방송 2시간 동안 정체불명의 남자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말리는 대결을 벌인다.
영화는 '걸스카우트'의 김상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1월 말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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