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차세대 한류스타로 자리를 굳힌 배우 현빈이 후지TV의 초대로 일본을 방문한다.
후지TV는 '내 이름은 김삼순'의 첫 방송에 맞춰 오는 8일 도쿄 오다이바에서 현빈을 초대한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천국의 계단' '슬픈연가' 등을 지상파로 방송한 후지TV는 한류 화제작을 소개하는 '한류α'를 새로 편성해 제1탄으로 '내 이름은 김삼순'을 오는 11일부터 매일 지상파로 방송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에서 영화 '만추'를 촬영 중인 현빈의 또 다른 주연작 '친구, 우리들의 전설'도 오는 17일부터 BS후지로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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