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지명혁)는 '올해의 좋은 영상물'로 박건용 감독의 '킹콩을 들다' 등 3편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극 영화부문에서 수상한 '킹콩을 들다'는 여성의 아름다움과 힘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데 성공했다고 영등위는 설명했다.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송일곤 감독의 '시간의 춤'이,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지은미 감독의 '디노어드벤처2'가 선정됐다.
상패 전달식은 오는 1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장충동 남산 자유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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