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박시연이 허리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SBS TV '일요일이 좋다 - 패밀리가 떴다'에서 당분간 빠진다.
'패밀리가 떴다'의 제작진은 27일 "박시연 씨가 영화 촬영 중 입은 허리 부상이 재발하면서 최근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다. 그래서 게임을 하는 촬영에서는 다 빼줬는데도 날씨가 추워지니 더 고통스러워해 당분간 촬영에서 빼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그러나 하차는 아니고 일단은 치료에 전념하라는 차원에서 빼기로 한 것이고, 다른 출연자를 보강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당분간은 일일 게스트 체제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박시연은 29일 방송분부터 '패밀리가 떴다'에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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