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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새 싱글서 "이제 사랑은 없다"
2009-11-27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37)이 다음 달 초 싱글 음반을 발표하고 무대로 돌아온다.

프로듀서에서 2년 만에 가수로 복귀하는 그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싱글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심장이 멈춰버린 듯한 아픔과 고통, 이별의 슬픔이 담겼다.

박진영은 자신 앞에서 무릎 꿇고 눈물 흘리는 여자에게 방아쇠를 당긴다. 그리고 바로 자신의 심장에도 총을 겨눈다. 사랑의 고통에 눈물 흘리며 쓰러진 박진영은 잠시 후 일어나, 멈춰버린 심장으로 다시는 사랑할 수 없는 슬픈 남자가 돼 '노 러브 노 모어(No Love No More)'라고 절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프로듀서와 작곡가로 활동하던 모습과 180도 다른 가수 박진영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반 발매와 함께 그는 전국투어 '나쁜 파티' 콘서트에 나선다.

mim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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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