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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찾습니다' 데살로니키영화제 공로상
2009-11-24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이서 감독의 장편 데뷔작 '사람을 찾습니다'가 지난 23일 폐막한 제50회 그리스 데살로니키국제영화제에서 예술공로상을 받았다고 이 영화의 배급사인 키노아이DMC가 24일 말했다.

내달 17일 국내 개봉하는 이 영화는 악덕 부동산업자 원영과 그에게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는 규남을 둘러싸고 발생하는 기괴한 사건을 다룬 스릴러다.

영화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장편 경쟁부문에서는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데살로니키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로는 1998년 이광모 감독의 '아름다운 시절'이 예술 공로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민병훈 감독의 '벌이 날다'가 실버 알렉산더상을, 2006년에는 김태용 감독의 '가족의 탄생'이 골든 알렉산더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buff27@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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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