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배용준의 일본 소속사 디지털어드벤처가 다음달 24일, 25일 도쿄 오타구의 아프리코홀에서 인기 스타를 초대한 '한류 스페셜 크리스마스 나이트'를 개최한다.
24일에는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고 있는 가수 강요한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들려주고 '겨울연가' 더빙에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25일에는 현재 TBS-TV로 방영 중인 송승헌 주연의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동생 동욱 역을 연기한 탤런트 연정훈이 일본 팬들과 만난다.
디지털어드벤처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hanryu-xmas.jp)를 오픈했으며, 내년 봄 DATV로 행사 모습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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