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이준기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히어로'(극본 박지숙, 연출 김경희)가 시청률 한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에 첫회가 나간 '히어로'의 시청률은 5.4%였다.
반면 경쟁작인 KBS '아이리스'는 29.3%, SBS '미남이시네요' 9.1%였다.
'히어로'는 '3류 찌라시' 기자가 한국 최고 기업이면서 갖가지 악행을 저지르는 '대세일보'의 비리를 파헤친다는 내용의 드라마로, 이날 이준기는 불륜 전문 파파라치로 변신해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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