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ㆍ27)가 13일(현지시간) 미국 폭스TV의 아침 간판 프로그램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출연했다.
비의 할리우드 첫 주연작인 영화 '닌자 어쌔신' 프로모션으로 진행된 이번 출연에서 아나운서는 비를 '아시아의 마이클 잭슨', '한국 팝 센세이션', '타임 지가 뽑은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로 소개했다고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
이날 생방송에서 비는 '닌자 어쌔신'을 소개했으며, 격투기 훈련 과정을 묻는 질문에 태권도를 언급하기도 했다. 또 아나운서가 자신의 춤을 따라추자 가벼운 댄스를 선보였고, 긴장되는 생방송이었지만 재치있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지난 11일 '닌자 어쌔신' 북미 지역 프로모션을 위해 워싱턴DC로 출발한 비는 현재 뉴욕에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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