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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1집에서 4곡의 뮤비 제작
2009-11-09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솔로 1집 수록곡의 네번째 뮤직비디오를 8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와 수록곡 '브리드(Breathe)', '버터플라이(Butterfly)'에 이어 이날 '소년이여'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함으로써, 1집에서만 수록곡 4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이례적인 팬 서비스를 펼쳤다.

13살 어린 래퍼에서 빅뱅의 리더로 성장하기까지 지-드래곤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소년이여'의 뮤직비디오는 이미 공개한 '버터플라이' 뮤직비디오처럼 실사와 2D 영상을 결합해 제작 기간만 석달 걸렸다.

보통 뮤직비디오 제작의 경우, 몇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거액의 제작비가 투입돼 음반기획사들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만 찍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의 솔로 음반은 타이틀곡 한곡보다 음반 전체를 알리기 위해 애초부터 4편의 뮤직비디오 제작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현재 빅뱅의 세번째 싱글 프로모션 차 일본에 머물고 있으며 12월5-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생애 첫 단독 공연을 연다.

mim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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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