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화제작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역으로 주가를 올린 배우 이민호가 일본에서 첫 단독 팬 미팅을 개최한다.
지난달 프로모션 행사차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던 이민호는 오는 26일 도쿄 시부야의 씨씨레몬홀에서 팬 미팅 'Minoz JAPAN First Event'를 열고 팬들과 교류한다.
당초 한 차례 열릴 예정이었던 그의 팬 미팅은 입장권이 판매 개시 1시간도 안 돼 매진되고, 긴급히 낮 공연이 추가 결정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팬미팅에 앞서 이민호는 22일 오사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열리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행사에 초대받아 토크쇼와 미니콘서트를 소화하며, 25일에는 도쿄에서 자신의 첫 사진집 '"旅" Travel with MINHO' 발매를 기념한 사인회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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