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지난해 방송됐던 MBC의 인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19일 일본에서 열린 도쿄드라마페스티벌에서 '해외드라마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베토벤 바이러스'에 '두루미' 역으로 출연했던 이지아와 연출을 맡았던 이재규 PD는 출연진 및 제작진을 대표해 이날 도쿄 미나토구의 메이지기념관에서 열린 '도쿄드라마아워드 2009'에 참석했다.
한편, 그랑프리는 니혼TV의 '아이시테루-海容'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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