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한류스타 류시원의 새 싱글이 발매와 함께 오리콘 일일차트 5위에 오르며 오리콘 톱10 진입의 기록을 계속 이어갔다.
7일 선보인 10번째 싱글 '메무(女夢)'는 발매 첫날 오리콘 5위로 출발해 9일자 일일차트에서도 6위를 지키며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2005년 발매된 첫 싱글 '사쿠라'가 아시아 남자 가수로는 최초로 오리콘데일리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운 류시원은 매년 정규 앨범 1장, 싱글 2장씩 발표했다.
2006년 발매한 싱글 '여름의 꿈(夏 夢)'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지금까지 선보인 17장의 음반이 모두 오리콘차트 10위권 내에 들어 인기 아티스트의 위치를 굳혔다.
한편, 류시원은 다음달 4일 6집 앨범 '만화경(万華鏡)' 발매와 함께 도쿄, 요코하마, 나고야, 오사카의 4개 도시를 돌며 총 8회 공연을 소화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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