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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PIFF] 비공식 게스트에게도 관심을…
주성철 2009-10-12

<새벽의 끝>

영화제 측에서 다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자비를 들여 부산을 찾는 게스트들이 꽤 된다. <새벽의 끝> 배우들 중 ‘와이 잉헝’이 온다길래 누군가 했다가 깜짝 놀랐다. 과거 홍콩 쇼 브라더스의 전설적 여전사 중 하나였던 혜영홍이었기 때문. 표기법이 ‘후이 잉헝’일 텐데 아무튼. 꼭 참석하고 싶은 나머지 부랴부랴 자비를 들여서라도 온 것. 그래도 GV를 비롯한 공식행사에도 다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단다. 지난 13년 동안 이렇게 발견 못한 비공식 게스트들이 제법 될 거라 생각하니 참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