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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가브라스 핸드프린팅
씨네21 취재팀 2009-10-10

정치영화의 거장이 손자국을 남겼다. 10월9일 오후 2시 해운대 피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핸드 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그리스 출신의 코스타 가브라스는 1969년 정치 스릴러 <Z>로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남우주연상, 아카데미 외국어작품상 등을 휩쓸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감독. 또다른 대표작으로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의문의 실종>(82),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인 <뮤직박스>(89)등이 있다. 연단에 오른 가브라스 감독은 “지금까지 핸드 프린팅을 한 수많은 거장들과 나란히 하게 되어 영광이다. 젊은이들이 많아서 활력이 넘치는 영화제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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