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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 추석 극장가 멜로영화 강세
2009-10-01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극장가에 멜로물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진표 감독의 '내사랑 내곁에'와 김용균 감독의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다.

김명민의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내사랑 내곁에'는 25.6%의 점유율로 2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고, 사극 멜로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15.3%의 점유율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의 복귀작 '써로 게이트'는 15.0%의 점유율로 3위를, 최강희 주연의 '애자'는 9.5%로 4위다. 리메이크작 '페임'도 9.3%로 점유율 5위 안에 들었다.

이밖에 게이머(7.1%), '국가대표'(4.0%), '파이널 데스티네이션'(3.8%), '국가대표 완결판 : 못다한 이야기'(3.4%), '짱구는 못말려'(2.5%)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연휴가 낀 이번주 극장가에는 두 남녀의 상처 치유 과정을 담은 '벨라',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게이머', 피할 수 없는 죽음을 소재로 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 '써로게이트' 등 4편의 영화가 개봉한다.

buff27@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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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