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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 바람', '고양이들' 밴쿠버영화제 출품
2009-10-01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회오리 바람'과 '고양이들'이 1일 개막한 밴쿠버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회오리 바람' 배급사인 영화사 진진에 따르면 '회오리 바람'은 단편 '학교 다녀왔습니다', '진혼곡' 등으로 호평받은 장건재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사랑에 빠진 10대들의 이야기다.

배급사는 밴쿠버 영화제 프로그래머 토니 레인즈가 "근래 본 영화들 중 미장센이 가장 아름다웠으며 주인공들의 연기 역시 매우 훌륭했다"고 평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내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용호상을 주는 경쟁 부문에는 김현지 감독의 '고양이들'도 '회오리 바람'과 함께 진출했다.

eoyyi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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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