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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ㆍ배수빈, '천사의 유혹'서 2인 1역
2009-09-11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탤런트 한상진과 배수빈이 내달 첫선을 보이는 SBS TV '천사의 유혹'에서 2인 1역을 선보인다.

'아내의 유혹'의 김순옥 작가가 집필하는 '천사의 유혹'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남자 주인공 신현우를 맡았다. 한상진이 초반 6회까지, 이후는 배수빈이 신현우를 각각 연기한다.

'천사의 유혹'은 복수를 위해 원수 집안의 남자와 결혼한 여성과 이를 뒤늦게 안 남편이 또 다른 복수를 감행하는 내용으로, 초반에 사고로 모든 것을 잃는 신현우가 복수를 위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재등장한다. 한상진과 배수빈은 신현우의 성형 수술 전후의 모습을 각각 선보이게 된다.

한편 '천사의 유혹'의 여주인공은 윤소이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면서 이소연으로 교체됐다.

드라마는 12일 첫 촬영을 하며, '드림' 후속으로 내달 12일 방송된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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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