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혼성그룹 샵 출신 솔로가수 서지영(28)이 안중근의 일대기를 그리는 드라마 '동방의 빛'에 출연한다.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연기자로 첫발을 디딘 그는 극중 '닝닝'이라는 역을 연기한다. 많은 분량에서 액션 연기가 요구돼 서지영은 현재 무술과 검술, 승마 등 다양한 훈련을 받고 있다.
극중 안중근은 이성재, 안중근의 연인인 기생 장연희를 호위하는 서우는 안재모가 맡는다.
이 드라마는 안중근 서거 100주년이 되는 2010년 3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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