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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ㆍ슈주ㆍ쥬얼리, '드림콘서트' 공연
2009-09-09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빅뱅, 쥬얼리, 소녀시대, MC몽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합동 공연이 열린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안정대)는 10월10일 오후 6시30분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15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09 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무대에는 이밖에도 슈퍼주니어, 2PM, 샤이니, 투애니원, 포미닛 등 인기 가수 15팀이 출연한다. 4월 출연을 약속했던 동방신기는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출연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이번 공연은 일본, 중국, 태국 등 5천여 명의 해외 팬을 비롯해 총 4만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티켓은 10일 오후 8시부터 G마켓(www.gmarket.co.kr) 홈페이지를 통해 단독 판매된다.

<사진설명 = 빅뱅, 슈퍼주니어, 쥬얼리(차례로)>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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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