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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9집 작업 위해 몽골 여행
2009-09-08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8집 활동을 마친 서태지(37)가 9집 작업을 위해 몽골로 여행을 떠났다고 소속사인 서태지컴퍼니가 8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398일 동안 8집으로 활동한 서태지는 7일 공식 팬 사이트인 서태지닷컴에 '나 또 잘하고 올게!!'라는 제목의 편지도 남겼다.

그는 이 글에서 "나는 이제부터 또 새로운 여행을 하려고 해"라면서 "벅찬 마음을 그대로 안고 떠나는 여행길이야. 아직은 설레임보다 아쉬움이 나를 두르고 있는 듯하지만, 곧 새로운 세상 덕에 또 설레일거야"라고 밝혔다.

또 8집 활동은 가장 길게 했는데도 돌아보니 짧다며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표시했다.

서태지컴퍼니는 "서태지 씨가 아홉 번째 소리를 찾아 몽골로 떠났다"며 "9집 역시 8집을 뛰어넘는 새롭고 신선한 가치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mim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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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