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가 4일 개막했다.
4-13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쇼케이스에는 '드라마 어드벤처관'과 '스타 명예의 전당관', '대한민국 차세대 대표 감독관', 'SDA 히스토리관' 등이 마련돼 있다.
'드라마 어드벤처관'에서는 '전설의 고향', '베토벤 바이러스', '내조의 여왕' 등의 세트장을 재현해놓았고, '스타 명예의 전당관'에서는 한류스타 최지우의 프로필과 출연작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차세대 대표 감독관'은 지상파 3사 감독 3명을 소개하며, 'SDA 히스토리관'에서는 1-3회 수상작 등을 전시해놓았다.
5-9일 세종문화회관 중앙광장 계단에서는 매일 색다른 주제로 드라마 시사회가 열린다. 특히 5일은 '이선균 DAY'로 진행돼 탤런트 이선균의 출연작인 '달콤한 나의 도시', '커피프린스 1호점', '하얀 거탑' 등의 하이라이트가 방송되며 이선균도 시사회에 참석한다.
시상식과 레드카펫은 1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려 37개국 169개 출품작 중 최고의 드라마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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