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을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2009'가 10월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잔디마당 등지에서 열린다.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축제 둘째 날 마련되는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펼치고 롤러코스터 출신 조원선이 첫날의 '러빙 포레스트 가든' 후반부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스윗소로우, 스위트피, 언니네이발관, 장기하와얼굴들, 휘성, 페퍼톤스, 김정범의 프로젝트 밴드인 푸디토리움, 서울전자음악단, 보드카레인 등 국내 음악인이 참여하며 일본의 대표적인 스웨디시 팝 아티스트인 가지 히데키가 첫 내한 공연 무대를 펼친다.
'페스티벌 가이'로는 모델 출신 연기자 김재욱이 선정됐다. ☎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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