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인기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의 첫 솔로 앨범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가 일본의 유명 음반 체인 HMV의 예약판매 차트에서 15일에 이어 16일에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발매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하트브레이커는 18일 출시될 예정이다.
또 이 차트에는 최근 해체설이 불거진 그룹 동방신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동방신기의 도쿄돔 단독 콘서트를 담은 DVD인 '4th Live Tour 2009 -the Secret Code, final In Tokyo Dome'이 내달 30일 출시를 앞두고 2위에, 내달 9일 선보이는 또 다른 동방신기의 DVD인 'All About 동방신기 Season 3'가 3위에 각각 올랐다.
이밖에 일본의 인기 아이돌 아라시의 베스트앨범 'ALL the BEST! 1999-2009'가 4위, 빅뱅의 일본 데뷔 앨범인 '빅뱅'이 5위를 각각 차지했고 영웅재중과 믹키유천의 듀엣 'COLORS-Melody and Harmony'와 동방신기의 '09 Summer SM Town'도 1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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