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 드라마 '선덕여왕'의 어린 덕만 남지현이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로 만난다.
유승호는 일본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철완 아톰'을 할리우드에서 3D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한 '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환' 한글 더빙판에서 따뜻한 심장을 가진 주인공 로봇 아스트로 보이역을 맡았다고 수입사 케이디미디어가 7일 밝혔다.
남지현은 아스트로 보이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열어준 친구 코라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천재 과학자 텐마 박사 역은 조민기가, 메트로시티의 독재자 스톤 총리 역은 개그맨 유세윤이 맡았다.
할리우드 판에서는 프레디 하이모어와 니콜라스 케이지가 목소리 출연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오는 11월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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