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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 차기작 '구르믈..' 캐스팅 확정
2009-08-04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이준익 감독의 신작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 최종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고 제작사인 영화사 아침이 4일 말했다.

영화는 '황산벌', '왕의 남자'에 이은 이 감독의 세 번째 사극으로, 선조 시절 이몽학의 난을 모티브로 한 박흥용 화백의 동명 만화가 원작인 액션 활극이다.

황정민이 전설적인 맹인 검객 황정학 역을 맡았고 차승원이 왕족 서얼 출신으로 혁명을 꿈꾸는 대동계 수장 이몽학 역으로 맞선다.

한지혜가 이몽학의 오랜 연인인 기생 백지로, 백성현이 아버지 복수를 위해 이몽학을 쫓는 견자 역으로 합류했다.

영화는 이달 말 크랭크인해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oyyi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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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