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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美 팝스타 에이콘과 듀엣
2009-07-15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가수 보아(22)가 미국의 유명 힙합 뮤지션인 에이콘(Akon)의 앨범 작업에 참여, 듀엣으로 노래를 불렀다.

15일자 산케이스포츠는 보아가 내달 5일 일본에서 출시되는 에이콘의 앨범 '프리덤+2'에 수록될 대표곡 중 하나인 '뷰티풀' 녹음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보아와 에이콘은 지난 4월 열렸던 블랙음악 페스티벌인 '스프링 그루브 09'에서 만나 의기투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콘은 "보아의 목소리는 아주 귀여워 멋진 노래가 만들어졌다"며 "무대에도 함께 서고 싶다"고 말했다.

보아는 "가수로서 동경하던 에이콘의 작업에 참가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완성도도 높으니 올해 여름 '뷰티풀'을 많이 들어 달라"고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gounworl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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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