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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티홀' 시청률 19.6%로 종영
2009-07-03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김선아, 차승원 주연의 SBS TV 수목극 '시티홀'이 시청률 19.6%를 기록하며 2일 종영했다.

3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시티홀'은 2일 수도권과 서울에서는 각각 20.8%와 21.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대에 달했다.

지방 소도시를 배경으로 시청 말단 공무원이 시장에 당선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티홀'은 마지막회에서 신미래(김선아 분)와 조국(차승원)이 여러 장애를 뛰어넘어 결혼에 골인하고, 조국이 대통령 선거에 나가는 줄거리가 펼쳐졌다.

정치적인 소재로 관심을 모았던 '시티홀'은 드라마 중반 이후 멜로가 강화되면서 기획 의도를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시청률에서는 내내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일 같은 시간 방송된 MBC TV '트리플'과 KBS 2TV '파트너'는 나란히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시티홀'의 전회 평균 시청률이 15.9%인 것으로 집계했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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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