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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덜랜드 "폭행 피해자와 합의"
2009-05-25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폭행 혐의로 체포된 미국 드라마 '24'의 배우 키퍼 서덜랜드가 피해자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25일 AP에 따르면 서덜랜드와 피해자인 패션 디자이너 잭 맥컬러프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짧은 공동 성명서를 내고 두 사람의 분쟁은 해결됐으며 검찰이 소송을 기각해줄 것을 판사에게 곧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덜랜드는 "맥컬러프를 다치게 한 점을 매우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맥컬러프는 "서덜랜드의 사과에 감사한다"고 답했다.

서덜랜드는 지난 5일 뉴욕 맨해튼의 나이트클럽에서 맥컬러프와 말다툼을 벌이다 머리로 맥컬러프의 얼굴을 받아 코를 부러뜨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engi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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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