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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ㆍ박한별, 공포영화 '요가학원' 주연
2009-05-07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유진, 박한별, 조은지, 차수연, 김혜나, 이영진, 황승언 등 충무로 여배우 7명이 공포 영화 '요가학원'에 캐스팅됐다고 제작사 오퍼스픽쳐스가 7일 밝혔다.

'여고괴담3-여우 계단'(2003)을 만들었던 윤재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요가학원'은 외모에 콤플렉스를 가진 여자들이 불멸의 아름다움을 갖게 해준다는 요가학원을 찾으며 벌어지는 기괴한 일을 그린다.

제작진은 최근 촬영에 돌입했으며, 올 여름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cheror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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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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