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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 '1대100'서 5천만원 획득
2009-04-27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개그우먼 박지선이 KBS 2TV 퀴즈쇼 '1대 100'에서 연예인 최초로 최고 상금 5천만 원을 획득했다고 제작진이 27일 밝혔다.

제작진은 "박지선 씨가 5단계에서 고비를 맞았지만 '한 명의 답' 찬스를 사용하며 무사히 통과해 연예인 최초의 우승자가 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박지선은 '1대 100'의 7번째 우승자가 됐다. 이에 앞서 그는 지난해 8월 '1대 100'에 100인 중 한 명으로 출연, 최후의 1인이 돼 적립금 769만 원을 차지하기도 했다.

고려대 교육학과를 휴학 중인 박지선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 '개그콘서트'에서 "참 쉽죠 잉~"이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08 KBS 연예대상'에서는 코미디부문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박지선의 우승기는 28일 오후 8시55분 '1대 100'의 100회 특집에서 방송된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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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