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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최다 대여 한류작품 '내 이름은 김삼순'
2009-04-27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일본에 소개된 한류 드라마 가운데 가장 많은 대여 횟수를 기록한 작품으로 '내 이름은 김삼순'이 뽑혔다.

전국에 1천 200여 매장을 운영하는 일본 최대의 영상 및 음반 대여점인 쓰타야(TSUTAYA)는 24일 '러브 한류 북-랭킹 카탈로그'를 발행해 배포하면서 특집으로 2006-2008년 3년간 가장 많은 대여 횟수를 기록한 한류 드라마 100편을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 '내 이름은 김삼순'이 1위에 올랐으며, '겨울연가'와 '궁', '대장금', '주몽'이 2-5위를 차지했다.

쓰타야 측은 대여를 시작한 2004년에는 일부 작품만을 소개하는 작은 코너에 불과했던 한류 드라마가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점차 편수를 늘렸다고 밝혔다.

과거 대여 횟수 1위는 2004년 '겨울연가', 2005년 '천국의 계단', 2006년 '대장금', 2007년 '내 이름은 김삼순', 2008년 '커피프린스 1호점'이었다.

gounworl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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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