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신혜성(30)이 세번째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신혜성은 '2009 신혜성 킵 리브스(Keep Leaves) 투어'라는 타이틀로 5월2~3일 오후 6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5월31일 오후 5시 부산KBS홀에 이어 중국과 일본에서 공연을 펼친다.
신혜성은 지난해 서울, 중국 상하이,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 도쿄를 도는 두번째 아시아 투어에서는 총 2만5천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서울 공연은 객석 팬들과 가까이서 교감하기 위해 대형체육관이 아니라 2천800석 규모의 극장식 공연장을 선택했다. 부산 공연은 신혜성이 신화에서 솔로로 나선 이후 처음으로 지방에서 열리는 무대다.
신혜성은 "이번 공연에서는 3집의 사이드2 수록곡과 재편곡한 히트곡, 리메이크곡을 선보일 것"이라며 "깜짝 게스트와 함께 특별한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14일 대만에서 첫 팬미팅을 마친 그는 4월3일 대만에서 3집의 사이드 1ㆍ2 음반을 라이선스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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