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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전혀 다른 유승호 보여드릴게요"
2009-03-24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국민 남동생'으로 사랑받아온 배우 유승호(16)가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투자 배급사 스폰지ENT는 24일 "부산 바다 냄새처럼 진한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부.산(父.山)'(감독 박지원, 제작 오죤필름)의 주연 배우로 유승호를 캐스팅해 20일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부.산'은 신장암에 걸린 청년과 그를 둘러싼 두 남자의 대결을 그리는 이야기로 유승호의 아버지로 고창석, 이들 부자를 괴롭히는 악역으로 김영호가 캐스팅됐다.

유승호는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연기자 유승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heror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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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