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장근석 주연의 케이블TV 드라마 '에일리언 샘'이 일본에 수출된다.
온미디어는 "올리브나인과 공동제작한 아동 및 청소년 대상 드라마 '에일리언 샘'이 일본 시장에 수출된다"며 "일본의 유명 배급사 '파인필름즈'에 DVD판권 일체를 판매했으며 '선생님은 외계인'이라는 제목으로 7월 이후 출시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2006년 1월 투니버스에서 방송된 '에일리언 샘'은 방송 당시 드라마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10대 팬들의 인기를 끌었다.
외계별의 얼짱 왕자(장근석)가 지구에 불시착해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지내며 벌어지는 소동을 담은 드라마로 유승호, 박슬기, 송은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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