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브래드 피트와 내털리 포트먼이 로맨틱 코미디에서 호흡을 맞춘다.
1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피트와 포트먼이 리엔 샵톤의 책을 각색한 새 영화에 함께 출연하면서 제작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책은 20대 음식 칼럼니스트와 40대 사진가가 4년 동안 겪는 사적인 순간들과 관계의 굴곡을 미술품 경매의 카탈로그처럼 사진과 목록으로 보여준다.
현재 피트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새영화 '인글로리어스 배스터즈'에 참여하고 있으며, 포트먼은 짐 쉐리던의 새 드라마 '형제들'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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