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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이발관, 대중음악상 3관왕
2009-03-12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밴드 언니네 이발관이 12일 서울 동숭동 학전블루소극장에서 열린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5집으로 올해의 음반, 최우수 모던록(음반), 최우수 모던록(노래)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더불어 장기하와 얼굴들이 데뷔 싱글 '싸구려 커피'로 올해의 노래, 최우수 록(노래),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 부문까지 3관왕에 올랐다.

토이가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팝(노래), 빅뱅의 태양이 최우수 알앤비&솔(음반ㆍ노래), 더블유&웨일은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ㆍ노래) 등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윤도현과 이하나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김창완밴드, 더블유&웨일,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다음은 수상자 내역.

◇종합분야

▲올해의 음반=언니네 이발관 '가장 보통의 존재' ▲올해의 노래=장기하와 얼굴들 '싸구려 커피' ▲올해의 음악인=토이 ▲올해의 신인=로로스

◇장르분야(음반/노래)

▲최우수 록(음반)=갤럭시 익스프레스 '노이즈 온 파이어(Noise On Fire)' ▲최우수 록(노래)=장기하와 얼굴들 '싸구려 커피' ▲최우수 모던록(음반)=언니네 이발관 '가장 보통의 존재' ▲최우수 모던록(노래)=언니네 이발관 '아름다운 것' ▲최우수 팝(음반)=김동률 '모놀로그(Monologue)' ▲최우수 팝(노래)=토이 '뜨거운 안녕'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더블유&웨일 '하드보일드(Hardboiled)'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노래)=더블유&웨일 'R.P.G. 샤인(Shine)' ▲최우수 힙합(음반)=버벌진트 '누명' ▲최우수 힙합(노래)=다이나믹 듀오 '어머니의 된장국' ▲최우수 알앤비&솔(음반)=태양 '핫(Hot)' ▲최우수 알앤비&솔(노래)=태양 '나만 바라봐'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재즈 음반)=나윤선 '부아야주(Voyage)'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크로스오버 음반)= 미연&박재천 '드림스 프롬 디 앤세스터(Dreams From The Ancestor)'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연주)=미연&박재천 '드림스 프롬 디 앤세스터' ▲최우수 영화TV음악='차마고도'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부문=장기하 ▲여자부문=윤하 ▲그룹부문=원더걸스

◇특별분야

▲공로상=산울림 ▲선정위원회 특별상=김두수

<사진설명 = 언니네 이발관, 장기하, 산울림 김창완>

mim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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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