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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TV에 어울리는 연예인은 장동건.김태희
2009-03-11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피부의 땀샘 구멍이나 잔털까지 보인다는 고화질(HD) TV. HD 방송에는 어떤 연예인이 가장 어울릴까.

11일 스카이라이프가 개국 7주년을 앞두고 지난달 1∼22일 홈페이지를 통해 HD 방송에서 선호하는 연예인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자연예인 중에는 모두가 공인하는 조각남 장동건이 18%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한류 스타 강동원(14%), 3위는 월드스타 비(12%), 4위는 `꽃미남' 김현중(9.5%), 5위는 조인성(7.8%) 순으로 집계됐다.

여자연예인 부문에서는 김태희(20%)가 가장 HD 방송에 어울리는 외모로 나타났고 2위는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을 맡은 구혜선(17%), 3위는 국민 여동생 문근영(12%)이 차지했다.

과속스캔들의 박보영(6.4%)와 섹시 여가수 손담비(6.3%)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가장 보고 싶은 HD 프로그램으로는 1위에 MBC '무한도전'(28%), 2위는 KBS '1박2일'(23.3%), 3위는 SBS '패밀리가 떴다'(22.7%)로 지상파 3개사를 대표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모두 순위에 들었다.

jo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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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