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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에 이지훈.조안
2009-03-02

(전주=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오는 4월30일부터 아흐레 동안 열리는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홍보대사에 배우 이지훈과 조안이 선정됐다.

재단법인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2일 "이들이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새로운 영역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연기자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다양하고 역동적인 전주국제영화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홍보대사로 위촉, 발표했다.

올해 JIFF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지훈은 '왜 하늘은'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뒤 영화 '여선생 vs 여제자' '몽정기2', 드라마 '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영화 '홀리데이'에서 탈옥수에게 잡힌 인질 역할을 선보였던 조안은 올해 개봉예정인 영화 '킹콩을 들다'에서 체중과 근육을 불려 국가대표 역도선수 역을 소화하는 등 연기력과 열정을 인정받고 있다.

이들은 오는 31일 열리는 영화제 상영작 발표회에서 위촉장을 받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영화제 기간에 관객과 대화, 핸드프린팅 행사, 일일 자원봉사자 체험 등을 통해 영화제를 알리게 된다.

te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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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