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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 '추격자' 5월 日 첫 상륙
2009-02-28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나홍진 감독의 영화 '추격자'가 오는 5월 일본에 상륙한다.

'추격자'는 작년 2월 개봉한 뒤 신예 나홍진 감독의 걸출한 연출력과 배우 김윤석, 하정우의 연기력에 힘입어 5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화다.

이 영화의 5월1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재일동포 2세이면서 일본 영화감독협회 이사장을 맡고있는 최양일 감독은 "새로운 파도다. 나 감독의 기괴한 살인마 이야기는 장대하고 비장하고 가슴을 찌르는 판타지다. 이 영화와 감독은 정말 무서운 존재"라고 평했고 재일동포 이상일 감독 역시 "영화가 끝날 때까지 꼼짝도 못했다"고 절찬했다.

gounworl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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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