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헨젤과 그레텔' 판타스포르투 2관왕
2009-03-01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임필성 감독의 영화 '헨젤과 그레텔'이 지난달 28일 폐막한 제29회 판타스포르투 국제영화제의 '공식 판타지' 섹션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헨젤과 그레텔'은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경쟁' 섹션에서도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2관왕이 됐으며 같은 부문에 초청됐던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 역시 심사위원특별상을 탔다.

'헨젤과 그레텔'은 숲속에서 길을 잃은 청년이 아름다운 집을 발견해 들어갔다가 의문의 아이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포르투갈 오포르토에서 열리는 판타스포르투 국제영화제는 스페인 시체스영화제,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지영화제 등과 함께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판타지 영화제다.

bkkim@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