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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캐리ㆍ제이크 질렌할 뮤지컬영화 출연
2009-03-02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해원 통신원 = 짐 캐리와 제이크 질렌할이 뮤지컬 영화에서 공연한다고 최근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이들이 출연하는 영화는 뮤지컬의 고전 '댐 양키스(Damn Yankees)'에 바탕을 둔 작품으로 뮤지컬은 캐리와 질렌할에게 모두 처음이다.

'댐 양키스'는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대신 강타자 조 하디가 되는 중년 남자 조 보이드에 대한 이야기. 지난 1955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돼 토니상 7개를 받았다.

오리지널 뮤지컬의 감독인 조지 애보트는 '사랑은 비를 타고'의 스탠리 도넨 감독과 함께 지난 1958년 이 뮤지컬을 영화화했다.

배경을 1950년대에서 현재로 바꿀 이 영화에서 캐리는 보이드와 거래하는 악마, 질렌할은 보이드역에 캐스팅될 것으로 알려졌다.

뉴라인시네마가 제작할 이 영화의 프로듀서로는 '시카고'와 '헤어스프레이'의 제작자인 크레이그 자단과 닐 머론으로 결정됐다.

현재 이 영화의 감독과 보이드를 유혹하는 악마의 비서 롤라 역을 맡을 배우는 정해지지 않았다.

matrix1966@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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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